KF-21 보라매 양산 현황: 1호기 인도와 120대 전력화 일정
-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양산 1호기가 9월 22일 공군에 인도됐습니다.
- 공군은 최초양산 40대를 2028년까지, 후속양산 80대(예상)를 2029~2032년에 전력화할 계획입니다.
- 한화시스템이 KF-21용 다기능 시현기(MFD) 양산을 시작했고, 양산비가 4조원 늘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KF-21 보라매, 지금 무슨 일이 있나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양산 1호기(001호기)가 지난 9월 22일 공군에 인도됐습니다. 인도 뒤에는 경남 사천기지에서 이륙했습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에 들어간 지 10년 9개월 만입니다.
인도 이후 관련 소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10월 20일 국정감사에서 공군이 전력화 일정을 밝혔고, 21일에는 한화시스템이 KF-21에 들어가는 조종석 디스플레이 양산을 본격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같은 시기에 양산비 증가, KAI 지분 문제를 다룬 보도도 함께 나왔습니다.
전력화 일정 한눈에 보기
공군은 10월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F-21을 F-4, F-5처럼 퇴역했거나 오래 운용한 전투기를 대체할 기종으로 소개하며 아래 일정을 밝혔습니다.
| 구분 | 대수 | 전력화 시기 |
|---|---|---|
| 최초양산 | 40대 | 2026년~2028년 |
| 후속양산 | 80대(예상) | 2029년~2032년 |
| 합계 | 120대 규모 | – |
공군은 이후 계획도 함께 밝혔습니다. 근접 전자전이 가능한 전자전투임무기는 2030년대 중반까지, 5세대급 한국형 저피탐 전투기는 2030년대 중·후반까지, 6세대급 차세대 전투기는 2050년대 이후 전력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화시스템 MFD 양산, 어떤 장비인가
한화시스템은 KF-21용 다기능 시현기(MFD) 개발을 마치고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초도 양산 40대분 계약은 이미 맺었고, 후속 양산 80대까지 더하면 전체 규모는 120대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역할: 비행 정보, 기체 상태, 무장, 임무 정보를 조종석 대형 화면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장비입니다. 조종사의 터치 입력을 임무컴퓨터로 전달하는 일도 합니다.
- 사양: LCD를 쓰고, 해상도는 2560×1024이며, 고속 영상 전송 규격 ARINC-818을 지원합니다.
- 이중화 설계: 화면 좌우 영역을 따로 구동하기 때문에 한쪽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쪽에서 정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전원이나 디스플레이 컴퓨터에 이상이 생겨도 계속 작동하도록 설계됐습니다.
- 신뢰성 시험: 터치 100만 회 반복 시험과 전자기 간섭 시험을 거쳤습니다. 저온에서 화면 반응이 느려지는 문제는 가열장치로, 진동 때 생기는 화면 이상은 별도 개선으로 해결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2024년 11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KF-21 항공전자 장비 4종(MFD, 임무컴퓨터, 음성신호 제어관리 시스템, 적외선 탐색추적장비)을 약 616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입니다. MFD만의 계약 금액과 공급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왜 화제인가: 비용과 지분 문제
1호기 인도로 독자 전투기 개발은 결실을 봤지만, 이제는 양산 단가 관리와 수출 물량 확보가 과제로 꼽힙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양산비가 4조원 늘어나 120대 전력화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비용이 늘어난 구체적인 내역은 공개된 기사 발췌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KF-21 체계개발을 맡은 KAI의 지분 문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한화가 KAI의 2대 주주가 된 가운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KAI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으로 확인할 일정
최초양산 40대는 2028년까지 차례로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고, 후속양산은 2029년부터 시작됩니다. 한화시스템의 항공전자 장비 공급 계약은 2026년 12월에 끝나기 때문에, 이후 후속 물량 계약이 언제 어떻게 맺어질지도 지켜볼 부분입니다. 후속 양산 계약 시점과 늘어난 양산비를 어떻게 마련할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최신 일정은 공군, 방위사업청, KAI의 공식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KF-21 보라매 양산 1호기는 언제 인도됐나요?
2026년 9월 22일 공군에 인도됐습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에 들어간 지 10년 9개월 만입니다.
KF-21은 모두 몇 대가 언제까지 배치되나요?
최초양산 40대는 2026~2028년, 후속양산 80대(예상)는 2029~2032년에 전력화할 계획입니다. 모두 합하면 120대 규모입니다.
KF-21 조종석 디스플레이는 어느 회사가 만드나요?
한화시스템이 다기능 시현기(MFD)를 개발해 양산하고 있습니다. 초도 양산 40대분 계약은 이미 체결됐습니다.
- 한화시스템, KF-21용 다기능 시현기 양산 본격화 < 방산‧에너지 < 기사본문 – 디일렉(THE ELEC)
- LIG D&A 강력 제재, 軍 전력화에 직격탄…KF-21 유도탄 체계개발 ‘흔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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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21 첫 공군 인도했지만… 양산비 4조 급증, 120대 전력화 ‘비상’ – 아시아투데이
이 글은 위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이후 상황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