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금리 흐름

정기예금 금리 흐름 정리: 저축은행 하락, 상호금융 특판 4.3%

핵심 요약

  •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7월 초 연 3.95%에서 9월 중순 3.74%로 내려왔습니다.
  •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신협 등 상호금융 일부는 최고 연 4.3% 정기예탁금 특판을 내놨습니다.
  •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두 달 연속 1000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정기예금, 지금 무슨 일이 있나

최근 정기예금 금리가 금융권마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18일 금융권 보도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예금금리를 내리고 있고, 새마을금고·신협 같은 상호금융은 오히려 금리를 올린 특판으로 예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쪽에서는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이 두 달 연속 1000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다시 썼습니다.

은행 상품 중에서는 신한은행이 ‘슈퍼SOL 웰컴 정기예금’을 내걸고 급여 이체와 앱 이용 조건으로 연 4%를 제시하며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섰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 상품의 가입 기간, 한도 같은 세부 조건은 기사에 나오지 않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숫자로 보는 정기예금 금리 현황

구분 내용 시점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79곳) 연 3.95% → 연 3.74% 7월 초 → 9월 중순
저축은행 기본금리 연 4% 이상 상품 수 165개 → 32개(80% 넘게 감소) 7월 중순 → 8월 중순
저축은행과 5대 은행의 금리 격차 0.57%p → 0.39%p 8월 중순 → 9월 중순
상호금융 일부 금고·조합 정기예탁금 최고 연 4.3% 최근
신한은행 ‘슈퍼SOL 웰컴 정기예금’ 급여 이체·앱 이용 시 연 4% 최근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 두 달 연속 1000조원 넘어 사상 최대 최근

저축은행 수치는 저축은행중앙회 기준입니다. 정리하면 은행이 금리를 올리는 동안 저축은행은 금리를 내려서, 예전처럼 “저축은행이 은행보다 확실히 높다”고 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왜 화제인가: 금융권마다 금리 방향이 다른 이유

저축은행은 돈을 굴릴 곳이 줄었습니다. 저축은행 여신잔액은 6월 말 95조7398억원으로 6개월 만에 줄었고, 연체율은 6.26%(기업대출 8.38%)까지 높아졌습니다. 대출이 줄어 들어오는 돈이 나가는 돈보다 많으니 예금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고, 오히려 내릴 수도 있다는 것이 업계 설명입니다.

상호금융은 빠져나간 예금을 붙잡아야 합니다. 부동산 PF 부실로 연체율이 오른 가운데, 수신잔액이 지난해 10월 934조원에서 올해 1월 923조원으로 11조원 넘게 줄었습니다. 그래서 자금 이탈을 막으려고 고금리 특판을 내놓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은 정기예금으로 돈이 몰립니다.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이 1000조원을 넘은 배경으로는 기준금리 3% 시대에 예금금리가 오른 점이 꼽혔습니다. 시중은행은 예대율 규제 속에서 줄어든 요구불예금을 고금리 정기예금으로 메우고 있어 조달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대출 쪽은 어떻게 움직이나

예금을 받을 수 없는 카드·캐피탈사는 여신전문금융채로 돈을 조달하는데, AA+ 3년물 금리가 지난달 28일 연 4.680%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8개 카드사 카드론 평균금리는 1월 13.93%에서 8월 14.14%로 올랐습니다.

반대로 신한은행은 16일부터 NICE 또는 KCB 신용평점 하위 50% 고객의 중금리대출 산출금리를 0.3%p 낮췄습니다. 최고금리 연 6.9% 상한은 그대로라서, 예를 들어 산출금리가 연 6.8%면 연 6.5%로 내려가지만 연 7.3%면 인하 후에도 상한을 넘어 그대로 연 6.9%가 적용됩니다. 인하된 금리는 16일 이후 새로 대출 심사를 접수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일정과 확인 방법

기사에서는 11월 추가 금리 인상이 현실화하면 중저신용자의 대출 문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인상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저축은행이 금리를 다시 올릴지, 상호금융 특판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기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가입을 생각한다면 저축은행 금리는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서, 상호금융 특판은 각 금고·조합에서, 은행 상품은 해당 은행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기본금리와 우대조건을 따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 4% 같은 숫자는 우대조건을 모두 채웠을 때의 금리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요즘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얼마인가요?

저축은행중앙회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9월 중순 연 3.74%입니다. 7월 초 고점이던 연 3.95%에서 내려온 수치입니다.

연 4%대 정기예금은 어디에 있나요?

기사에 따르면 상호금융 일부 금고·조합이 최고 연 4.3% 정기예탁금을 내놨고, 신한은행 ‘슈퍼SOL 웰컴 정기예금’은 급여 이체·앱 이용 조건으로 연 4%를 제시했습니다. 저축은행의 기본금리 4% 이상 상품은 8월 중순 32개로 줄었습니다.

저축은행은 왜 예금금리를 내리고 있나요?

여신잔액이 줄고 연체율이 6.26%까지 올라 받은 돈을 굴릴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들어오는 돈이 나가는 돈보다 많아 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다는 것이 업계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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